[사진=MBC 뮤직 제공]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진정한 소두 종결자로 인정받았다.
지난주에 이어 MBC뮤직 'All the K-pop'에 출연한 비스트가 14일 방송분에서 방송 최초로 머리 크기 서열을 공개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
MC 붐이 줄자를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해자 비스트 멤버들은 머리 크기를 직접 재기 위해 서로 먼저 하라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양요섭은 웬만한 여자보다도 얼굴이 작아 평상시에도 소두 연예인으로 손꼽혔다. '소두 종결자' 양요섭의 머리둘레는 54.4cm로 소멸 직전의 머리 크기를 뽐냈다.
볼륨을 많이 넣은 헤어 스타일은 한 장현승은 줄자 등장 때부터 내내 걱정을 하던 장현승은 머리둘레 55.2cm를 자랑하며 멤버 중 두 번째로 작은 '소두'임을 인증했다. 이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얼핏 보기에 양요섭과 머리 크기가 비슷해 보였던 이기광은 머리 앞뒤가 짱구인 바람에 56.8cm의 머리둘레를 기록했다. 윤두준도 56.8cm로 이기광과 같은 사이즈였다.
한편, 머리 크기 서열 1위 자리를 놓고 막내 손동운과 붐의 안양예고 후배 용준형이 각축전을 벌이던 중, 붐은 직속 후배 용준형을 위해 직접 머리 둘레를 재다가 있는 힘껏 줄자를 조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스트 멤버들 머리크리 순위 재기가 그려지는 해당 방송은 14일(금) 저녁 7시에 MBC뮤직 'All the K-po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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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