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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김혜선이 7억원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김혜선 지인 지모씨는 최근 서울 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씨는 "김혜선이 7억원을 빌린 후 제 때 갚지 않았다. 지난해 말 영화와 광고를 촬영하고 있고 화장품과 음료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틀림없이 변제기일에 원리금을 갚을 수 있다고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는 고소장만 접수 됐으며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한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지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할 수 있다. 김혜선의 사기 혐의에 대한 진위 여부는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고 전했다.
김혜선은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해 20년 넘게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완벽한 파트너’와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했던 김혜선은 MBC 새 월화특별기획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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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