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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
특히 마지막화인 16화의 타이틀이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로 알려져 시원(정은지 분)과 윤제(서인국 분), 태웅(송종호 분)의 삼각 로맨스의 '반전 카드'가 있을지 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주인공 성시원을 연기하는 정은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97'은 시원하게 예쁘게 끝난다. 몇몇 관계자들은 16화 제목인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보고 '멘붕' 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신원호PD 역시 "마지막 엔딩의 경우는 보시면 무리없이 이해가 갈 것이다. 돌이켜보면 단서는 이미 나와있다"며 결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응답하라1997' 15화에서는 시원의 출산 소식에 태웅(송종호 분)과 윤제(서인국 분)가 동시에 병원으로 뛰어오는 장면으로 막이 내리며, 두 남자 중 누가 시원의 남편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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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