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토해양부가 시행한 해양환경 학생사진 공모전의 최우수작에 영남대 김정수군이 출품한 '해무'가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제2회 해양환경사진 공모전 심사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진 부문(대학생부, 중고등부, 초등부) 최우수작에는 영남대학교 1학년 김정수군이 출품한 '해무'가 선정됐다. 또 중고등부에서는 '해상풍력발전기'를 출품한 유지순(음성고등학교 1학년)군이, 초등부는 '오염된 바다 지쳐 쓰러진 인어공주'를 출품한 김지아(부산 수영초등학교 1학년)어린이가 각각 선정됐다.
'해무'는 청정한 제주바다의 산호 빛깔을 아름답게 담은 작품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을 주어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밖에도 사진부문에서 부별(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생부)로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을 선정, 발표했다.
한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UCC 부문의 우수작에는 '당신의 바다는 어디에 있나요?'(최민정, 홍익대학교 3학년)와 장려상 2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품은 시상식장을 비롯하여 부산, 여수 등 전국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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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국토해양부는 제2회 해양환경사진 공모전 심사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진 부문(대학생부, 중고등부, 초등부) 최우수작에는 영남대학교 1학년 김정수군이 출품한 '해무'가 선정됐다. 또 중고등부에서는 '해상풍력발전기'를 출품한 유지순(음성고등학교 1학년)군이, 초등부는 '오염된 바다 지쳐 쓰러진 인어공주'를 출품한 김지아(부산 수영초등학교 1학년)어린이가 각각 선정됐다.
'해무'는 청정한 제주바다의 산호 빛깔을 아름답게 담은 작품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을 주어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밖에도 사진부문에서 부별(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생부)로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을 선정, 발표했다.
한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UCC 부문의 우수작에는 '당신의 바다는 어디에 있나요?'(최민정, 홍익대학교 3학년)와 장려상 2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품은 시상식장을 비롯하여 부산, 여수 등 전국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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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