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인터파크는 뮤지컬 연극에 더블 혹은 트리플 캐스팅된 배우들의 출연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캐스팅 캘린더'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공연 예매시 예매하려는 뮤지컬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검색창을 통해 한 배역에 더블 캐스팅된 배우 중 보고 싶은 배우를 선택, 해당 배우가 출연하는 회차를 검색해 볼 수 있다.
또 주요 배역에 출연하는 두 배우의 조합을 체크해 함께 출연하는 공연일을 검색하거나 관객이 관람하기 원하는 기간별로 어떤 배우들이 출연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예매결제 단계에서도 관객이 예매한 공연일에 출연하는 배우정보가 안내된다. 관람일 공연장 현장에서 출연 정보를 확인하기도 하는 대다수의 관객들도 결제단계에서 주요 출연진에 관한 캐스팅 정보를 확인하니 관람 전에 공연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볼 수 있다.
뮤지컬과 연극에는 한 배역을 두 명의 다른 배우가 번갈아 가며 연기하는 더블 캐스팅 공연이 많아지고 있다.세 명의 배우가 캐스팅되는 트리플(triple), 네 명인 쿼드러플(quadruple)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5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퀸투플(quintuple)도 나올 정도다.
서지영 인터파크 서비스기획팀 팀장은 "뮤지컬 관객층이 두터워지면서 뮤지컬 애호가들은 캐스팅별로 공연을 재관람하는 관객들도 많아짐에 따라, 공연 예매시 배우, 인물 기반의 서비스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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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