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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민수, 이정진,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구하라, 엠블랙 이준,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연경은 이날 방송에서 "터키 모델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터키에서 활동하던 중 터키 남자모델들이 동료 배구선수에게 '나와 소개팅을 하고 싶다'고 전한 적이 있다"며 "당시엔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던 상황이라 전부 거절했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이번에 다시 터키로 돌아가게 되면 제대로 소개팅을 받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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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