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tvN 방송캡처] |
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 13화 '다음에... 아니 지금' 편에서는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윤윤제가 성시원의 마음을 받아들였고 이 같은 사실은 두 사람의 절친 강준희(호야 분)에게도 전해졌다.
반전은 시원과 윤제의 사랑을 축하하던 호야의 전화를 병원 계단에서 노트북을 하던 태웅이 모두 듣게 된 것.
동생 윤제와 짝사랑 상대인 시원의 관계를 처음으로 모두 알게된 태웅은 충격과 실의에 사로잡혔다.
앞서 시원은 "저 오빠 많이 좋아하는데 가슴이 뛰거나 설레지는 않아요. 미안해요 오빠"라며 태웅의 고백을 거절했기에 태웅에게 있어 동생 윤제와 시원이 사귄다는 소식은 충격이 됐다.
한편 오는 11일 '응답하라 1997' 마지막 편에서는 시원을 두고 윤제와 태웅 형제간의 삼각관계의 종지부와 함께 시원의 남편이 누구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