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민주 원내수석부대표 합의 결과 브리핑
[뉴스핌=함지현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4일 아동·여성 대상 성폭력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을 갖고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8인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순서에 따라 민주당이 맡는다"고 밝혔다. 활동기한은 12월 9일까지다.
여야는 또 지난 4월 총선에서 공천헌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 현영희 체포동의안을 6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국회가 선출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 중 여야 협의 추천 후보자로 강일원 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추천키로 했다.
또한 국회가 선출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여야 각당 추천 후보자 2인과 협의 추천 1인 등 3인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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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