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안선주(25.투어스테이지)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 에서 우승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섰다.
지난주 니토리 레이디스 대회 우승자 안선주는 2일 일본 기후현 미즈나미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상금은 1,080만엔. JLPGA 투어 통산 11승이다.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J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었다.
안선주는 아리무라 치에(일본)에 1타 뒤진 2위로 이날 경기에 들어갔으나 버디 8개, 보기 2개의 몰아치기로 역전승을 거뒀다.
안선주는 시즌 상금 9,067만9000엔으로 상금랭킹 1위 전미정(30.1억58000엔)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지희(33)는 14언더파 202타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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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