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일명 '짱구는 못말려 가상 캐스팅' 한국판은 몇 년 전 이미 온라인상에서 한차례 화제가 됐던 내용으로 주인공 '짱구'는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 배우 왕석현이 지목됐다.
이어 '짱구 엄마'는 박미선, '짱구 아빠'는 이휘재와 안내상이 적역으로 경합 중이다.
또한 짱구 친구 '철수' 역으로는 이인성, '맹구'는 박건태, '훈이'는 강산 등 아역 스타들이 '가상 캐스팅' 대열에 합류했고 짱구의 여자친구 '유리' 역에는 '빵꾸똥꾸" 진지희가 지목됐다.
'수지' 역에는 이영유와 알레이나 등 아역 배우들이 언급됐으며, 수지의 보디가드인 '흑곰' 역할로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지라프로 출연했던 최지호가 거론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 짱구의 첫사랑 '지혜누나'에는 소녀시대 윤아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작성자는 유치원 친구들과 선생님, 이웃에 사는 닭살부부까지 꼼꼼하게 캐스팅하며 재미를 높였다.
한편, '짱구는 못말려 가상 캐스팅'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내상 아저씨 힘없는 짱구아빠 역할에 제격" "흑곰 캐스팅에서 폭소했다" "이렇게 진짜 드라마화 하면 대박날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