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tvN 주간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연출 신원호 박성재, 극본 이우정, 이선혜, 김란주)이 또다시 시청률 갱신에 성공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응답하라1997' 11, 12화 방송분은 평균시청률 3.46%, 최고시청률 4.43%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평균시청률 중 최고에 달하는 수치로,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0대~40대 여성, 10~20대와 40대 남성 연령층에서 고루 지지를 받으며 연령층에 구애받지 않은 폭넓은 시청층 형성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된 '응답하라1997' 11화 관계의 정의와 12화 손의 의미 편에서는 돈독한 형제애를 자랑하는 윤제(서인국 분)와 태웅(송종호 분), 그리고 두 형제의 사랑을 받는 시원(정은지 분)의 삼각 관계가 그려졌다.
특히 태웅의 '이마 키스'와 윤제의 '반지 고백' 장면은 방송이 나간 다음날까지 연이어 화제가 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응답하라1997' 13화 '다음에..아니 지금'과 14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편은 오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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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