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8/29/20120829000344_0.jpg)
윤윤수 휠라코리아 대표가 29일 서울 소공동에서 열린 리듬체조 손연재 휠라코리아 후원 협약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3년 전 처음 본 손연재를 보고 "처음 사무실에서 봤을 땐 다 크지 않은 학생이 훌륭한 선수로 클 수 있을까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어린 친구인데도 '뭔가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때 스포츠계 별이었던 김연아에 대항할 수 있는 선수를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손연재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손연재를 후원했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휠라와 후원 재계약 및 광고 계약을 체결한 손연재는 박태환과 함께 휠라의 2012 가을 겨울 시즌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휠라 코리아는 3년 전인 2009년 손연재와 첫 후원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