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신민아가 알몸으로 환생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서는 저승으로 떠났던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이 사람으로 환생해 지상으로 돌아왔다.
저승사자 무영(한정수)을 따라 스스로 저승에 온 아랑은 옥황상제를 만나 "내가 왜 죽어서 그 꼴로 땅속에서 뒹굴고 있었던 건 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옥황상제는 스스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오라며 아랑을 이승으로 되돌려보냈다.
염라대왕은 아랑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면 지옥에서 천만 억겁이 넘는 세월 동안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며 아랑에게 겁을 줬다.
[사진=MBC 방송 캡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랑은 환생을 택했고 알몸으로 강에 던져졌다. 아랑은 자신에게 기회를 준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에게 "미친 거 아냐. 이 썅변태 영감탱이들아 옷은 줘야지!"라고 절규했다.
신민아 알몸 환생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랑 알몸 옥황상제 변태 맞네" "와 대박 아랑 물 속 실루엣 좀 봐" "예쁘긴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랑은 자신의 장례식에 찾아가 주왈(연우진 분)을 만나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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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