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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엔블루 트위터] |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은 22일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정신입니다 오랜만에 생존신고! 좀 늦은감이 있지만 억울해서 이렇게 사진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신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여자배구 선수 김연경(24, 페네르바체 유니버셜), 양효진(2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씨엔블루 멤버들 양 옆에서 무릎을 굽히고 있는 김연경과 양효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큰 키에도 불구하고 씨엔블루가 190cm가 넘는 김연경과 양효진 선수 사이에서 본의 아니게 키 굴욕을 당한 것.
이정신 역시 "처음으로 레이디께서 저희랑 사진찍을 때 숙여주신거..처음이예요 용화형과 저도숙이고 있긴하지만... 김연경선수, 양효진선수.. 잊지않을게요 하하 장난이구요~항상응원할게요~모든 올림픽참가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라는 글을 덧붙이며 키 굴욕을 인정, 네티즌들을 폭소케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엔블루 때문에 두 선수 다리아프겠네", "정신친구도 키 큰데..굴욕이라니..", "난 옆에 서지도 못하겠어..그래도 김연경 양효진 선수 센스 짱입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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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