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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2)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결혼설과 출산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16일 김연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 선수가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고, 최근 언론사를 중심으로 이 루머가 신빙성 있는 것처럼 확산하고 있는데 이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올해 들어 김연아와 연인 사이라고 주장하는 남성들이 "(김연아와) 곧 결혼할 사이다" "이미 사실혼 관계다" 등의 내용을 담은 이메일과 문서를 올댓스포츠에 보냈으며 최근 일부 남성들은 김연아를 직접 만나려 시도했다. 한 남성은 "김연아 선수가 낳은 딸을 기르고 있다"는 주장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올댓스포츠는 이런 터무니없는 루머에 김 선수를 해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이와 관련한 악성 루머에는 강경 대응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올 댓 스케이트 서머 2012'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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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