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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좌),도둑들(우)]영화의 한 장면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도둑들'을 일일관객 수 1위 자리에서 몰아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주호 감독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광복절인 15일 일일관객수에서 37만 3763명을 동원하며 '도둑들'을 밀어내고 일일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누적 관객 수는 200명을 돌파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주연으로 조선 시대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를 다루고 있는 코믹 액션 영화로 지난 8일 개봉했다.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15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속도면에서는 4일만에 200만명을 넘은 '도둑들'에 뒤져있다.
그러나 휴가철과 방학을 맞은 가족관객들 위주로 관객이 몰리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개봉 1주차보다 20% 상스한 박스오피스 스코어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입소문 또한 대단하여 '도둑들'과 대결구도로 가고 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재밌어요 굳굳 차태현 굳굳" "도둑들도 재밌던게 바람도 디박이네"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보길 잘했나봐요!! 잊을만하면 웃긴게 나와서 계속 웃으면서 봤던것같아요ㅋㅋ" 등의 반응이다.
한편, 15일 최동훈 감독 영화 '도둑들'은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일 관객 수는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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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