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자회사인 조이맥스(대표 김남철)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게임 실크로드M의 게임명을 '실크로드 워(War)'로 확정했다.
실크로드 워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PC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8월 중 안드로이드 론칭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QA(Quality Assurance)를 진행 중이다.
실크로드 워는 삼국지 일색의 전략게임에서 탈피한‘실크로드’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방의 십자군, 동방의 ‘중국’, 중동의 ‘아랍’으로 대표되는 3강 세력간의 경쟁과 전쟁을 다룬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특히 ▲’도시건설’, ‘월드맵 점령’, ‘확장전’ 등 혼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싱글플레이 콘텐츠부터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 ‘투기장’, ▲대규모 RvR(Realm vs Realm) ‘거점전’ 등 타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협업과 경쟁 콘텐츠까지 두루 갖춘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이다.
더불어,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 시킨 UI(User Interface)와 화면 터치 기반의 직관적인 조작 방식, 저용량 패킷 전송 방식 도입 등을 통해 통신망과 장소에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는 낮은 진입 장벽을 제공, 모바일 전략 게임의 저변확대를 시도할 계획이다.
한편, 실크로드 워는 서비스 시작 전 최종 점검의 차원에서 8월 중, 한 차례의 FGT(Focus Group Test)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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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