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종합생활가전기업 파세코(대표 유일한, www.paseco.co.kr)가 자사에서 판매중인업소용 가스튀김기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0여년의 열기 기술력 역사를 갖춘 파세코의 업소용 가스튀김기는 높은 열효율성, 뛰어난 가스비 절감효과, 온도 복원력, 안전성 등으로 업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유명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와 공항, 관공서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푸드코트에 납품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세코는 최근 가스튀김기의 매출액 증가 이유를 올림픽 특수 및 열대야 야식메뉴인기를 대비한 관련 업계의 움직임과 관계가 깊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배달에 국한되었던 치킨 프랜차이즈가 레스토랑형 치킨카페로 변화하면서 대형화 되고 있는 점도 이유로 꼽았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부장은 “올림픽 시즌에 맞춰 올빼미족을 위한 치킨, 튀김 등 야식업체 오픈이 확대됨에 따라 가스튀김기 매출이 급증했다”며 “올림픽 특수 이외에도 열대야와 치킨+맥주(치맥)의 인기 속에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의 가스 튀김기는 메탈화이버 버너를 적용해 열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경제성이 뛰어나다. 1주일에 LPG가스통 3통을 사용하던 업소에서 2통이면 연소 소모량을 맞출 수 있는 등 타사 제품 대비 30% 이상의 가스비 절감효과가 있다.
가스비 절감효과를 이끄는 핵심 요소인 메탈화이버 버너는 고내열성의 금속섬유로 만들어져 열과 충격에 강하다. 기존 버너와 달리 연소판 전면에 화염을 형성해 10초 이내 1000℃ 이상 도달 및 냉각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리프트형 튀김기인 PGF-L33 모델의 경우에는 타이머를 맞춰 놓으면 튀김기 망이 자동으로 올라가 재료를 태울 우려가 없다. 또 초기 가열시 튀김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 빠른 튀김요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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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