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일본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19.91엔, 1.36% 오른 8923.22엔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째 이어지는 상승세로, 장 중 8900선을 웃도는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도 전날보다 1.13% 상승하며 752.1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과 유럽 증시 또한 같은 이유로 대폭 상승 마감했다.
인텔과 공동으로 차세대 반도체 제조 장치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니콘이 크게 오르고 있다.
샤프, 소니, 파나소닉 그리고 도요타 등 수출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반면, KDDI, 파이오니어 등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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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