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여름철만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냉면, 콩국수 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9일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생점검은 9일 하루동안 진행되며 출입점검 대상업소 중 올해 위생점검을 하지 않은 음식점 100여곳에 대해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별위생 점검은 서울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자치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25개반 총 10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하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인 점검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관리 위생수칙 준수 ▲냉동 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부패 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분야 전반과 의심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된다.
시는 이번에 규정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는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키로 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업소의 시설 및 위생상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위법사항 발견시 관할 자치구 위생관련부서 및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달 하순경 유흥, 단란주점 및 호프, 소주방 등 주류 판매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퇴,변태영업, 청소년 주류제공 등 위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위생점검은 9일 하루동안 진행되며 출입점검 대상업소 중 올해 위생점검을 하지 않은 음식점 100여곳에 대해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별위생 점검은 서울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자치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25개반 총 10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하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인 점검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관리 위생수칙 준수 ▲냉동 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부패 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분야 전반과 의심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된다.
시는 이번에 규정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는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키로 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업소의 시설 및 위생상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위법사항 발견시 관할 자치구 위생관련부서 및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달 하순경 유흥, 단란주점 및 호프, 소주방 등 주류 판매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퇴,변태영업, 청소년 주류제공 등 위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