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3일~4일까지 양일간 치뤄지는 프로야구경기 및 뮤직페스티벌 관계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시는 이틀간에 걸쳐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기아'전에는 약 3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악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는 5만명의 관람객이 쏟아질 전망이어서 일대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은 송파경찰서 등과 협조, 교통안내 및 주차유도를 통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과 함께 부득이하게 자가운전을 할 경우 인근 탄천주차장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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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