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교보생명이 9번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는 지난 7월 선보인 교보우리아이든든보험의 ‘교보맘스케어서비스’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맘스케어서비스는 자녀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 멘토링 서비스로 신세대 부모들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궁금증이나 걱정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전문가 상담과 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필수정보를 제공하고, 자녀(0세~5세)의 주요 질병 발생시 치료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이나 서비스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간 이와 동일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가 없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9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
‘교보맘스케어서비스’는 건강, 육아 관련 전용 콜상담 서비스인 ‘든든콜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클릭맘서비스’, 저체중아 출산이나 영유아 주요질병 발생시 간호사 방문교육이나 병원 안내 예약서비스를 하는 ‘헬프맘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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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