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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
오승은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승은이 영화 '스토커'의 주연을 맡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오승은의 연기활동은 결혼 당시 찍었던 KBS 1TV '큰언니' 이후 3년여 만이다. 영화 출연은 2007년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 이후 5년여 만이다.
오승은은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 후,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4', '김약국의 딸들', '명랑소녀 성공기'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두사부일체' 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승은이 출연하게 될 영화 '스토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했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다. 어린 딸을 둔 주부를 스토킹하던 남자가 주부의 딸이 유괴당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영화 '스토커'는 홍수현 감독 지휘 하에 오승은 포함 김병옥, 오태경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8년, 6살 연상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한 뒤 지난해 둘째 딸을 출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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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