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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ESPN는 28일(한국시간) ESPN 올림픽 트위터를 통해 박태환 결선 진출 소식을 전했다.
ESPN는 "남자 자유형 400m 판정은 중국 심판이 실수한 것"이라며 "박태환이 결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캐나다가 이의를 제기를 했다"고 전했다. 8위로 결선애 진출한 라이언 코크리엔(24·캐나다)이 박태환이 실격 철회로 예선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앞서 박태환은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3조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출발과정에서 미세하게 몸이 움직였다는 이유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박태환 측 관계자들이 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수영연맹(FINA)에 비디오 판독 등을 요구하며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첫 이의 신청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2차 이의 신청에서 비디오 판독을 한 결과 FINA가 박태환의 출발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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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