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강사 정청래 의원에 밝혀
[뉴스핌=이영태 기자] 국가정보원이 26일 북한 조선중앙TV를 통해 전날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으로 공개된 리설주가 2005년 남한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고 공식 확인했다.
![]() |
북한 김정은 제1비서와 부인 리설주.[사진: 로이터/뉴시스] |
국정원은 이날 정보위 회의에서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평범한 가정의 자녀로 태어나 평양 금성제2중학교를 졸업한 뒤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리설주는 김 제1비서와 지난 2009년 결혼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북한이 김정은 체제의 안정적인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 그를 공개한 것으로 분석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