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전미정(30.진로재팬)이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에서 2위에 올랐다.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미정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 포인트CC(파72)에서 끝난 사반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에 머물렀다.
JLPGA투어 통산 19승의 전미정은 20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전미정은 통산 30승을 기록해 JLPGA투어 영구시드를 받는 것.
우승은 기도 메구미(일본)가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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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
손바닥 수술로 2개월간 투어를 쉰 뒤 출전한 신지애(24.미래에셋)는 11언더파 205타로 김소희(28)와 함께 공동 3위에, 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25.SK텔레콤)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8위에 각각 올랐다.
한국선수들은 올 시즌 JLPGA 투어 9승을 합작하고 있다. JLPGA투어 상금랭킹 ‘톱10’에 한국 선수 5명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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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