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유진기업(사장 정진학)이 장성에 위치한 시멘트공장(광산 및 영업권 포함)을 160억원에 ㈜강동(대표 강대완)에 매각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시멘트 판매유통을 주업으로 하는 ㈜강동은 강동산업, 강동레미콘 등을 보유한 전남 순천 소재의 유망지역업체다.
유진기업 장성공장 임직원은 전원 매수업체에 승계되며, 이후 3년간 고용이 보장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번 매각으로 사업집중화와 경영효율성 제고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