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52만여주의 자사주 매각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9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시간외 대량 매매를 통해 자사주 52만7737주 매각을 완료했다. 매각 가격은 4.2% 할인된 1만7300원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오늘 오전 매각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전날 장 마감후 오스템임플란트는 "현금 유동성 확보 및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52만7737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날 마이너스 2%로 장을 출발한 오스템임플란트는 오후 장 들어 상승세로 반전,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IBK투자증권은 최근 분석보고서에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국내 시장점유율과 중국 수출 확대 등이 긍정적”이라며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9.9%와 62.6% 늘어난 385억원과 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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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