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9일 오후 김정태 회장이 서울 노원구 화랑로 소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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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정행 대한체육회 부회장,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추진호 하나금융그룹 부사장 |
김정태 회장은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후, 선수촌을 둘러보며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런던올림픽을 위해 쏟아 부은 선수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모두 함께 기원한다”며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은행인 하나은행은 올림픽축국국가대표팀의 런던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뉴질랜드전(7/14 서울), 세네갈전(7/20 런던) 2번의 평가전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지난 14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하프타임때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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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