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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4박 5일 동안 남태평양 팔라우에 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은 팔라우퍼시픽리조트(PPR)에 머물렀으며, 해양 스포츠를 즐겼다.
이를 두고 일부 매체는 이들의 여행을 '밀월여행' 성격으로 보도했다.
18일 오전 이효리 소속사 측은 "지인들과 함께 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것을 다 아는데 몰래 갈 이유가 없다. 현지에서도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순 이효리 너무 잘 어울린다", "이상순 이효리 단둘이 여행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벌써 여름휴가 다녀오셨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이효리는 지난 3월 KBS2 '해피투게더3', 4월 SBS '힐링캠프' 등에 출연해 이상순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5월에는 이효리가 진행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유&아이'에 이상순이 기타리스트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효리는 현재 정재형과 함께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를 진행 중이며, 이상순은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설마 그럴 리가 없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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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