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씨티씨바이오가 필름형 비아그라 수출 국가 증가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일 대비 700원(4.49%)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 4개국과 자체 개발한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플리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수출국가는 총 44개로 늘었으며 최근 5년간 누적 계약 규모는 1억달러에 달한다.
씨티씨바이오는 5년간 최소주문수량 조건으로 계약을 맺고 있으며, 현재까지 5년 누적 계약규모는 1억달러에 달한다.
씨티씨바이오 수출담당 임원인 성기홍 부사장은 "국내 임상시험 자료로 현지 허가를 진행할 수 있는 이머징 마켓지역 국가를 우선 계약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올 하반기까지 총 60~80개국과 수출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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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