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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전문 사진작가를 위한 초점 거리 800mm의 초망원 렌즈를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니콘의 광학 기술력이 집약되어 설계된 이 렌즈는 현재 니콘의 렌즈브랜드 NIKKOR의 자동 초점렌즈 중에서는 최대 초점 거리인 800mm이며, 조리개 수치 f/5.6의 FX포맷(35mm 이미지 센서 탑재한 니콘 DSLR 카메라)용 렌즈이다.
이로써 니콘은 그동안 600mm가 최대 초점거리였던 초망원 렌즈 군에 800mm가 추가됨에 따라 NIKKOR렌즈 라인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렌즈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결정적인 장면을 포착할 수 있도록 스포츠, 조류 및 야생 동물 등의 촬영에 적합하며 높은 광학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니콘은 1993년부터 공식 스폰서로 협찬하고 있는 세계 4대 골프 메이저 대회인 ‘전영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NIKKOR 800mm렌즈를 전시하고,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 영상 분야의 전시회 ‘포토키나(Photokina) 2012’에 공식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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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