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롯데건설(사장 박창규)이 부산시 북구 화명동에 공급한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아파트가 본격적인 입주에 나섰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7/12/20120712000135_0.jpg)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4~35층 48개동 총 5239가구로 구성된 부산지역 내 매머드급 단지로 이달 말 약 2000여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며 지난 2010년 1차, 2011년 2차 등 두차례 나눠 공급했다.
화명 롯데캐슬은 공급 초기부터 기존 아파트와 비교할 때 자연적 친환경을 적극 부각시켜 일찌감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단지내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인 용두산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조경과 더불어 '화명(華明)'이라는 명칭처럼 '빛'과 '숲'을 테마로 공원과 다양한 조경시설을 조성했다.
여기에 대규모 단지라는 특성을 감안해 교육, 의료, 문화, 쇼핑 등 단지내 편의시설을 원스톱 이용 가능하게 설계했으며 실내 수영장 및 북카페,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돼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켰다.
아울러 단지 내 유치원, 명덕초등학교, 화명중학교가 들어서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 중,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도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는 설계 초기부터 입주민들의 편의 및 안전, 교육, 커뮤니티를 철저히 고려했다"면서"특히 단지를 바로 연결하는 지하철 2호선 수정역과 남해고속도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만나는 대저 분기점이 가까워 최상의 교통환경도 빼어나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롯데마트, 북구 문화빙산센터, 농협, 화명우체국, 북부경찰서, 대천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했다 문의:051-36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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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