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노숙인 귀농학교에서 수확한 친환경 햇감자 판매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후생관 앞에서 노숙인들로 구성된 서울영농학교에서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감자는 3kg에 7000원, 10kg 1만 5000원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노숙인들의 귀농자금으로 사용된다.
시는 향후 10여종의 채소와 특용작물 등도 수확시기에 맞춰 판매할 예정이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 양평쉼터(☎ 031-773-4982), 시 자활지원과(☎02-6360-4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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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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