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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전통상인 및 중소상인·다문화·여성을 대변하는 명예부시장 4명을 선정했다.
시는 9일 낮 12시 서울시청 별관 1동 간담회장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4명의 명예부시장에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전통상인 명예부시장에 38년간 건어물 도매업을 해온 김정안(62)씨, 중소상인 명예부시장에는 전국유통상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인태연(49)씨를 뽑았다.
다문화 분야의 외국인 명예부시장에는 '다누리콜센터' 상담원인 몽골 출신의 막사르자의 온드라흐(39)씨가 여성단체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의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인 박신연숙(45)씨가 여성 명예부시장으로 선정됐다.
명예부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1년 동안 시장과 회의, 청책워크숍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명예부시장들이 1년 동안 많은 시민의 이야기를 전달해 시민의 뜻을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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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