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일본 증시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간밤 유럽 증시가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 소식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을 앞둔 관망세에 주요국 증시 모두 하락한 데다, 미국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 것이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2분 현재 12.18엔, 0.13% 하락한 9091.99엔, 종합주가지수 토픽스는 1.13엔, 0.15% 내린 777.57엔을 기록하고 있다.
강세를 이어가던 소프트뱅크가 이날은 1% 가량 하락하고 있어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대규모 증자 일정을 밝힌 전일본공수의 주가는 1% 반등하고 있다. 다이와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니콘이 1.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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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