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새누리당은 오는 6일 의원총회를 열어 19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10명을 선출한다. 새누리당 국회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선관위는 이날 선거일 및 의원총회 소집 공고를 내고 오는 6일 오전 10시 의원총회에서 각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한다.
후보자가 복수일 경우는 경선이 실시된다. 새누리당이 19대 국회에서 맡게 될 상임위원장은 ▲운영위원회 ▲정무위윈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정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10개다. 새누리당은 이 가운데 문방위와 정무위의 경우 희망자들이 많아 경선으로 후보자를 선출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앞서 민주통합당과의 상임위 배분협상에서 16개 상임위와 2개 특위를 10:8로 나누기로 합의했다.
후보자 등록은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탁금은 500만원이다. 후보자 간 합동토론회는 관행에 따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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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