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CELINE)'의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셀린은 그동안 패션기업 한섬이 루이비통사로부터 판권을 확보해 국내 판매를 맡아왔지만, 최근 한섬의 라이센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로 판권이 넘어가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이날 '신세계셀린'을 설립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신세계의 계열사는 22개가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셀린의 국내 법인 설립은 LVMH그룹이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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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