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던킨도너츠는 리얼 프라페 '던카치노'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던카치노 맛의 비밀은 원재료에 있다. 기존 프라페는 커피 대신 에스프레소 시럽을 넣어 맛을 흉내내는데 그쳤다면, 던카치노는 바디감이 좋은 던킨의 에스프레소 샷을 직접 넣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스프레소 샷은 아이스 커피 제품에서 커피의 맛과 향을 끝까지 유지시켜 한여름 무더위에도 풍부하고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던카치노는 모카와 카라멜, 카푸치노 던카치노 등 세 가지 종류로 선보이고 있다.

또 커피가 들어있지 않은 그린티 던카치노도 역시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린티 던카치노는 품질 좋은 제주 녹차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진한 녹차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렇게 짧은 기간 100만 잔 판매를 돌파한 음료는 던카치노가 처음"이라며 "더운 여름 날씨에 한 잔의 시원함을 선사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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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