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박창규)이 올 상반기 부산 분양성공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양호한 분양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267가구로 첫 분양에 나선 롯데건설은 당시 1.6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3월에는 부산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 ‘대신 롯데캐슬’은 1순위에서 평균 19.36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이어 ‘대연 롯데캐슬’이 5월 분양에 나선 이후 1순위에서만 평균 43.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계약기간에는 불과 1주일만에 93%의 계약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나타냈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평가되는 용인과 김포지역에서도 청약에 선방해 지난달 청약에 나선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1.14대 1, 김포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은 1.43대 1의 3순위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며 선방했다.
하반기에도 올해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현재 국내 단일단지로 최대 규모인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5239가구의 입주가 진행 중으로 연말까지 당산동, 용두동 등 알짜 단지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노규현 롯데건설 마케팅부장은 “어려운 분양 시장 돌파를 위해 뛰어난 입지 선정과 사업 준비를 통해 상반기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동탄신도시 등에서도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만들어 롯데캐슬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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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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