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증대-내수진작 균형있게 추진"
▲28일 정부과천청사에 열린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홍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장관 합동브리핑에서 "2014년 초 발전소가 추가로 건설되면 전력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언제까지 전력난 걱정을 해야 하느냐'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 전력수요가 최근 10년동안 약 70%나 급증했다"면서 "이는 OECD 국가들보다 3배 이상 빨리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건설중인 발전소가 2014년 초 완공되면 전력난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약 1년 반 동안은 국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FTA 체결을 비롯해 수출 활성화에만 지나치게 치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내수진작을 위한 정책도 함께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수출증진과 내수진작을 균형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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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