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초록뱀 미디어는 MBC와 현재 방영 중인 시트콤 ‘스탠바이’ 공급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120회 방영 예정인 스탠바이의 계약 금액은 회당 39,000,000원(VAT별도)으로 총 51억4800만원에 이르며 수출 등 추가 부가사업 등으로 인한 추가수익도 예상된다.
MBC 스탠바이는 방송사 예능국에서 펼쳐지는 PD와 아나운서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초록뱀 미디어은 앞서 올해에만 ▲MBC ‘하이킥3’ ▲KBS ‘오작교 형제들’▲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tvN '인현왕후의 남자’▲SBS ‘K팝 스타 등’ 방영 프로그램 대부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인현왕후의 남자의 경우, 16부작 미니시리즈로는 파격적인 금액인 총 45억규모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승욱 초록뱀미디어 부사장(제작본부장)은 "상반기 선보인 프로그램들에 대한 많은 사랑에 감사 드리며 이에 보답하고자 하반기에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여러 편 선보일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드라마 전우치, SBS K팝스타 시즌2 등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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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