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與 친박계 "당헌당규 따라 현행 경선룰 고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친박계 vs 친이계, 최고위원회의서 경선룰·시기 놓고 대립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최고위원들은 25일 현행 대선 경선 룰 고수 방침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헌·당규 준수, 막대한 예산 소요 등을 이유로 들며 비박(비박근혜)계 대선주자들이 요구하는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반면 유일한 친이(친이명박)계인 심재철 최고위원은 올림픽 이후 경선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포문은 심재철 최고위원이 먼저 열었다. 심 최고위원은 경선시기에 대해 "8월 19일 투표해서 20일 전당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다"며 "이렇게 된다면 새누리당 스스로 구덩이 파는 꼴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7월25일부터 8월12일은 런던올림픽 기간이라서 모든 국민 관심이 거기에 있는데 그 사이에 경선하면 국민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순회경선을 하게 되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고 어쨌든 올림픽이 끼어 있어서 (순회경선을) 하다가 멈출 수도 없기 때문에 올림픽이 끝난 직후부터 하는 게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일정조정 해야 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당헌·당규 준수'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며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경선 룰에 대한 논의기구 설치문제는 더 이상 지지부진하게 미룰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당 지도부가 이 부분에 대해 결단내려 확실한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민생경선'을 언급하며 "100%오픈프라이머리제는 국민들에게 새누리당 후보를 대신 뽑아달라고 하는건데 이건 혈세낭비"라고 지적한 뒤 "경선 룰 보다는 본선 경쟁력인 지도력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오픈프라이머리제가 과연 새누리당의 체질 강화하고 새누리당의 힘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일부 대선후보 예상자들이 경선룰을 놓고 박 전 위원장과 원탁회의를 하자고 제안했다는데 이건 당헌당규 개정 포함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의원은 누가 당헌당규 정하는 건지 이분들에게 묻고 싶다. 당헌당규는 대의원들에게 들어야 하고 최종결정 역시 이들의 의견 들어야 하는데 박 전 위원장과 원탁회의 통해 경선룰을 결정하겠다는 건 새누리당 지지 당원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1000억 가까이 여기에 투입될 수밖에 없게 된다. 정당행사에 국민세금을 사용하는 건 정당 우위의 특권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현행 경선룰 고수를 주장했다.

이정현 최고위원도 "2007년도 경선처럼 정말로 함께 끝까지 같이 가는 아름다운 경선이 됐으면 좋겠다"면서도 "그런데 분명한 건 국가에 헌법이 있듯이 당에는 당헌이 있다. 우리 지도부는 이 당헌을 우리 뜻대로 고치는 게 아니라 지도부도 당헌준수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원들이 만들어준 당을 오차 없이 지켜내서 인기에 영합하는 당과 차별화하고 법치를 수호하는 정당으로 이미지를 차별화하는 것이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