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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 고품질·대중화 혁신 나선다

기사입력 : 2012년06월20일 10:30

최종수정 : 2012년06월20일 10:08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LTE 서비스와 네트워크의 고품질·대중화 혁신(LTE 2.0)을 선도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배준동 사업총괄 주재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LTE 2.0’ 시대를 선언하며 4고품질 Comm. 서비스 4생활 밀착형 LTE 연계 서비스 4기업 고객 생산성 향상 솔루션 등 LTE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LTE 2.0’ 선언은 지난 1년이 LTE 네트워크 구축 및 대중화 시대를 여는 등 인프라를 완성하는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모든 고객이 LTE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LTE 고품질·대중화 혁신을 지속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LTE에 최적화된 개인 및 기업 고객 서비스 혁신 지속 선도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더욱 즐겁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LTE 서비스를 지속 혁신한다.

먼저 음성과 데이터가 통합되는 All-IP 환경에서 SK텔레콤은‘HD Voice’와 RCS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이 더욱 풍부한 고품질 통화 및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Comm. 서비스 혁신을 선도한다.  

SK텔레콤은 기존의 단순 통화에서 고품질의 음성/영상/데이터가 통합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진화한 VoLTE(Voice over LTE)의 서비스명을‘HD Voice’로 정하고, 올 하반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D Voice’의 가장 큰 특징은 3G 음성통화에 비해 2.2배 넓어진 주파수 대역 폭에 고음질 음성 코덱을 사용해 HD급 음질을 제공하고, 통화연결 시간이 0.3초~2.5초 미만으로 기존 대비 최소 2배 이상 빠른 것이다. 고객들은 ‘HD Voice’를 통해 훨씬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음질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LTE를 LTE 답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게임/스포츠/모바일 B TV 등 모바일 라이프에 최적화된 다양한 분야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본격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이달 7일 첫 출시한 ‘제네시스’(디펫7)를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카트라이더 러시+’(넥슨)를 선보이고 7월 중순에는 ‘블루문’(네오위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콘텐츠와 데이터 이용요금을 결합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LTE 네트워크 게임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야구 시청도 SK텔레콤 LTE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SK텔레콤은 원하는 경기 장면을 놓치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는‘T Baseball’서비스를 오는 7월 선보일 계획이며, 모든 LTE 고객은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모바일 최고 수준인 1Mbps급 고화질로 IPTV를 볼 수 있는‘모바일 B TV’를 오는 7월 새롭게 선보인다.

‘모바일 B TV’는 지상파/종편/스포츠 등 40여개 인기 채널 중심으로 구성되며, 예약/알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빠른 LTE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LTE 특화 B2B 솔루션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실시간 공정/품질 관리 솔루션(고화질 영상 및 대용량 설계도면 공유), 의료 영상 디지털 솔루션(3D X-ray 및 MRI 등 활용), 스마트 러닝을 통한 실시간 동영상 강의 등 스마트 워크(Smart Work) 환경 구축을 통해 기업 고객의 비용 절감 및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LTE 특화 B2B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기술혁신 통해 차세대 LTE네트워크 진화 선도

SK텔레콤은 지난 1년간 주력해 온 전국망 구축 및 최고의 통화품질 확보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LTE-A 등 차세대 LTE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선도한다.

SK텔레콤은 대규모의 LTE 네트워크 조기 투자를 통해 이미 올해 4월에 전국 대부분의 생활권역을 포함하는 LTE 커버리지(전국 84개시+KTX,고속도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달 말 읍면 단위까지 LTE 망 구축을 완료해 인구 대비 99% 커버리지의 촘촘한 LTE 전국망을 완성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통화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원천은‘PETA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이 보유한 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총괄하는 개념인‘PETA 솔루션’은 향후 1일 1페타(PB) 시대에 최고 수준의 품질(Premium Quality), 탁월한 속도(Excellent Speed), 안정적인 망 운용(Total Stability), 앞선 기술(Advanced Technology)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LTE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전파가 닿기 힘든 실내/지하공간이나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 발생하는 좁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LTE 통화품질을 제공하는 ‘LTE 펨토셀(LTE Femtocell) ’을 이달 1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LTE 펨토셀’을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LTE 네트워크 혁신은, ‘MC’·‘HIS’ / LTE-A 등의 첨단 기술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 상용화하며 새로운 차원으로 새롭게 진화·발전한다.

SK텔레콤은 오는 7월 1일 제2 LTE 고속도로인 ‘MC’(Multi Carrier)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경쟁사 대비 2배의 주파수 용량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LTE 속도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C’ 기술은 800Mhz와 1.8GHz 두 개의 주파수 대역의 상·하향 총 40MHz 를 LTE로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해도 네트워크 부하가 편중되지 않고 각 주파수 대역에 최적으로 분산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차세대 LTE 진화 기술인 LTE-A(LTE-Advanced) 기술 혁신도 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두 배로 향상시키는 ‘CA’(Carrier-Aggregation)을 내년 하반기 상용화해, LTE-A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CA’는 LTE-A를 대표하는 핵심기술로 800MHz 대역의 75Mbps와 1.8GHz 대역의 75Mbps를 더한 최대 150Mbps의 속도를 구현해, 영화 1편(1.4GB 기준)을 약 75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서 “T freemium이 LTE 고객의 모바일 콘텐츠 이용경험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금년 말에는 350만명의 고객이 연간 1천5백억원 상당의 콘텐츠 이용혜택을 누리는 LTE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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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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