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초록뱀이 2대주주(소넷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엔터사업 강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초록뱀은 전일 대비 345원(15.00%) 오른 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니그룹의 계열사인 소넷은 애프터스쿨, 손담비 등의 소속사인 플래디스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한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소넷은 지난해 3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초록뱀 미디어에 50억원을 투자 한 후 지분을 늘려왔으며 9.62%였던 지분율은 현재 14.97%까지 높아진 상태다.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퍼지면서 소니그룹이 엔터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내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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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