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의 사회,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ESTAR(Ewha-SKplanet Talent and Rehabilitatio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STAR 프로젝트’는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ASD : Autism Spectrum Disorders)이 보이는 특별한 재능을 발굴해 사회__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SK플래닛은 1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SK플래닛 이진우 대외협력실장과 최경희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교류 협약식(MOU)을 가졌다.
SK플래닛은 이화여자대학교(연구책임자 특수교육학과 이소현 교수)와 함께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경제성이 있는 제품생산으로 연계시켜 웹사이트 등의 상시 전시 및 판매의 통로를 확보함으로써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진우 대외협력실장은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들의 뛰어난 재능이 사회에 소개되고 이를 통해 그들의 적극적인 사회, 경제활동에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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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