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아시아 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모바일과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2014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3일부터 시작한 '2014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은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구 경기 중 하나로 한국, 일본, 호주, 카타르 등 10개 국가에서 오는 2013년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설명> 3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모바일과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스타디움 내에 '삼성 갤럭시노트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축구팬들에게 캐리커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6월 한국, 일본, 요르단, 레바논 등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중심으로 경기장 내외 브랜딩, 제품 체험관 운영, 우수 선수 시상 (Samsung Man of the Match) 등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성수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담당 상무는 "삼성전자는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기간동안 축구팬과 고객들에게 삼성 브랜드가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아시아 축구연맹 후원을 시작하여 2016년까지 모바일과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14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외에도 2015년 호주 아시안컵, 2015년 AFC U-22 챔피언쉽(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전), 여자 축구 챔피언쉽, 유소년 축구 챕피언쉽 등의 경기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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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