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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적극 지원

기사입력 : 2012년06월01일 13:0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손종문)가 주말 드라마‘신사의 품격’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무장한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하늘 주연의 30~40대 미중년 네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TG삼보는 이번 드라마에 프리미엄 올인원PC ‘C1’을 비롯, 스타일리시한 에버라텍 노트북PC와 42형 LED TV ‘TVIEW’를 지원해 드라마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지난 주말 첫 방송에서는 제일 먼저 극중 건축가로 변신한 주인공 장동건의 깔끔한 건축사무실이 눈길을 끌었다.

파티션으로 나눠진 협소한 공간을 보다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이 관건. 제한된 공간에서 많은 업무를 수행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고 인테리어적인 요소로도 손색 없는 TG삼보 올인원PC ‘C1’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고급스러운 업무 환경을 연출했다.

또한 지난 2회에서는 임메아리(윤진이), 콜린(이종현)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만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 장면에서 콜린이 노트북으로 '시크릿 가든'을 보는데, 무릎 위에 놓인 깔끔한 디자인의 노트북PC가 눈에 들어온다.

에버라텍 노트북 PC 시리즈는 자사의 대표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만큼이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연령층의 호응이 높은 노트북PC다. 성능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집을 멋스럽게 꾸며준 ‘TVIEW’의 경우, 자사가 최근에 출시한 42형 LED TV로 현재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며 승승장구 중이며, 최근 디지털 다각화를 선언한 TG삼보가 처음 TV시장 진출을 알린 제품이기도 하다.

TG삼보 관계자는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첫 방송이 나간 이후 제품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지원에 앞서 드라마 환경을 고려해 제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져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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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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