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대표이사 양희천)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DS는 사내 임직원 및 2013년 입사 예정인 미림 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장병갑, 이하 미림 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의 학사학위 취득과 자기계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희천 KTDS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 중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은 더욱 중요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케이티디에스가 원하는 맞춤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을 얻게됐다”고 이번 업무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KTDS는 KT와 공동으로 지난 2월 16일 미림 마이스터고와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인력의 체계적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전문강사를 미림 마이스터고 3학년 학급에 투입해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자를 육성하고 있다.
이들 학생은 학기 중 입사전형을 거쳐 졸업 후 KTDS 정규직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입사하게 되고, 4년 근무 후 대졸 정규직 사원과 동등한 직급으로 대우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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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