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다음달 8일 견본주택을 열고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D24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6층, 3개 동에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60가구, 96㎡ 197가구, 143㎡ 82가구, 펜트하우스 12가구 규모다.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84~96㎡ 중소형 면적이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단지는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에서도 핵심시설인 송도중앙공원에 인접해 서해바다와 송도중앙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판상형 구조 설계로 일반적인 탑상형 주상복합 아파트에 비해 조망권과 일조량을 극대화하며 환기에도 유리하다는 것이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이 조성될 뿐 아니라 인근에 롯데 복합쇼핑몰, 이랜드 복합유통시설, 쉐라톤 호텔, 송도 컨벤시아 등이 건립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 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50만원 선으로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17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1566-2345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제공=대우건설] |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